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성교회 세습 논란 (문단 편집) === 김하나 목사의 부임 === [[2017년]] [[11월 12일]], 명성교회는 저녁예배를 김삼환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김하나 목사가 새노래명성교회를 사임하고 명성교회에 부임한 것. [[http://news.jtbc.joins.com/html/313/NB11549313.html|명성교회 세습 강행…"불법" 외치자 끌어내]] 명성교회 장로 및 신자들이 기고와 인터뷰를 통해 "[[민주]]적인 절차로 이루어진 청빙이다. [[세습]]이라는 단어는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반대 기도회 피켓 '세습하나, 합병하나'라는 문구들이 의미 심장하다. --명성교회 교인들의 조언을 받아 '''"세습'''"이라는 단어 대신 '''"세습하나'''"라고 단어를 길게 쓰면 기억에도 잘 남고 참 볼만하겠다. [[http://www.newsnjoy.or.kr/news/photo/201703/209607_63430_1644.jpg|세습하나? 합병하나?]]-- >"이 위임식은 무효입니다! 명성교회는 총회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하나님, 명성교회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 >---- >'''이모 씨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1학년)'''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11|#]] 위임 예식에서 장신대 신대원 1학년 학생이 '위임식은 무효'라며 외치자마자 교회 관계자들이 얼굴을 쥐어뜯고, 두 손을 이용해 무자비하게 입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상의가 찢어지고 목덜미 주변을 긁히는 등 상해를 당했다. 또한, 해당 장면을 취재하려던 기독교 언론 기자와 함께 같이 끌고 나왔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11|#]] 언론 및 교계에서 논란이 지속되자 명성교회 당회는 침묵하다가 [[2017년]] [[11월 24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 '''{{{+1 명성교회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 관한 입장}}}'''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에 소속되어 있는 명성교회는 1980년 7월 6일 서울 명일동에 소재한 작은 상가에서 김삼환 목사가 2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교회명도 '명일동의 소리'라는 소박한 구령의 심정이 담겨졌습니다. 상가 시절의 개척 초기 어려운 재정 환경에서도 미자립 교회 지원을 시작하는 등 지난 38년 동안 국내외 선교 및 섬김 사역에 많은 역량을 결집해 왔습니다. 이러한 여정에서 '오직 주님'을 향한 섬김의 목회자로 본이 되어 주셨던 김삼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명성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새노래명성교회를 담임하던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 청빙되어 2017년 11월 12일 주일 부임했습니다. '''후임 담임목사 위임 예식까지의 과정''' 명성교회 청빙위원회는 후임 목회자 청빙 과정에 눈물로 기도드렸습니다. 결과는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신앙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속하고 새로운 비전을 확대하는데 가장 적임자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 결과로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는 건을 청빙위원회 및 당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17년 3월 19일 개최된 공동의회에서 총 8,104명이 투표하여 찬성 5,860명, 반대 2,128명, 기권 128명으로 3분의 2 이상의 찬성에 따라 통과됐습니다. 명성교회는 공동의회에서 통과된 안을 놓고 오랫동안 기도하던 중 제101회기 총회 헌법위원회가 대물림방지법에 대해 "본 교단이 채택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과 정치 원리 등에 합당치 않아 기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수정, 삭제, 추가 즉 보완하는 개정을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결의했습니다. 헌법위원회는 총회 임원회가 받아들인 헌법 해석을 제102회 교단 총회에 보고했고 받아들여졌습니다. 2017년 10월 24일 열린 서울동남노회는 이를 근거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안을 허락했고, 2017년 11월 12일 명성교회는 서울동남노회 주관 하에 후임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당회원 일동은 위임 예식까지의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명성교회 신앙 공동체의 안정과 비전을 우선시하는 이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명성교회를 걱정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성명을 통해 저희들의 입장을 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1. 우리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서 서울동남노회와 총회에 속한 구성원들이 가지고 계신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명성교회가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상처받은 노회와 총회에 더 가깝게 다가서서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2. 우리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선정 과정을 통해 한국교회와 교회 지도자 및 성도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는 담임목사께서 취임 인사에서 밝힌 대로 "우리는 세상과 교계의 우려를 공감합니다. 세상의 소리가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앞으로 그 우려가 해당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고 강조한 것을 되새기며 겸손하게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이웃과 민족을 향한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3. 우리는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목사 예식 중에 교인이 아닌 외부의 몇 사람이 고성을 지르며 예배를 방해하는 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언론사 취재진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가슴깊이 사과드립니다. 수습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일어난 물리적 상처에 대해서는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잉 대응한 당사자들에게는 엄중한 주의로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이 한국교회와 명성교회 교우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오직 주님'을 향한 변함없는 모습으로 믿음의 온전함을 더해 가도록 온 교우들과 함께 더 기도드리며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7년 11월 24일[br]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당회원 일동''' ||}}}}}}}}} || 또한, [[2018년]] [[1월 1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교단지 '한국기독공보' 광고 면에 사과문을 실었다. || '''{{{+1 명성교회는 엎드려 기도합니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2018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 교회 일로 한국교회와 많은 교우에게 큰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교단 총회와 서울동남노회 그리고 명성교회를 아껴 주시는 모든 분께서 여러 모양으로 보내 주신 질타와 충언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입니다. 저희 명성교회를 아껴 주시는 교단의 목회자와 모든 교우에게 아픔을 드린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드립니다. 2018년 새해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와 노회 그리고 모든 교우에게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1일[br]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삼환 담임목사 김하나 외 당회원 일동''' ||}}}}}}}}} || 명성교회세습반대를위한신학생연대는 사과문을 반박하며 "이번 사과에 진정성과 책임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진정한 사과는 세습을 철회하는 것이다"라고 [[2018년]] [[1월 3일]] 성명을 냈다.[[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